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짐 레이너/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보안관 시절 === >타이커스: 헤헤. 여기 [[마 사라 행정관|시장]][*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리마스터]] 출시 이전에는 마 사라 행정관이 마 사라 시장으로 번역되었다.] 말이야, 자네가 범죄자인 걸 알면서도 보안관으로 뽑았나? >레이너: 범죄자라서 뽑은 거야. 무서운 놈이라는 명성 덕분에 말썽 피우는 녀석들이 없었거든. 저 배지만 차고 다니면 총 쏠 일이 없더라고. [[파일:external/kr.media.blizzard.com/wall066-1920x1200.jpg]] [* 연옥의 건널목 짐 레이너 일러스트 월페이퍼. 천국의 악마들이나 2편에서 머리와 수염을 길렀을 때와 다르게 1편 게임 내에서의 모습과 흡사하다. [[http://media.blizzard.com/sc2/media/artwork/artwork-starcraft02-full.jpg|다른 일러스트]]와 [[http://kr.media.blizzard.com/sc2/media/artwork/poster_wanted_raynor-full.jpg|조합해서]] [[http://kr.media.blizzard.com/sc2/media/artwork/artwork-jim-raynor-full.jpg|생각해보면]] 레이너가 1편의 포트레이트처럼 삭발을 했던 시절은 천국의 악마들 후반이나 보안관 초내기 시절인 듯하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onfedMarshalBadge_SC2_Cine1.jpg]] [[파일:짐 레이너, 리디아 레이너.png|width=900]] 그렇게 마 사라의 보안관이 된 후 아내 리디아 엘리자베스 레이너(Lidya Elizabeth Raynor, 애칭은 리디Liddy)[* 레이너 본인이 이야기해 줘서인지 남편의 과거를 알고 있었다고 한다.]와 결혼하여 아들 존 레이너(John Raynor, 애칭은 조니Johnny)를 두었다. 그리고 이 시기 초반에 일어났던 한 에피소드를 다룬 게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perditions-crossing/1|연옥의 건널목]]>이라는 단편소설.[* 공식 홈페이지에 가면 읽을 수 있다. 이때 리디가 존을 임신하고 있다고 나온다. 참고로 공허의 유산 결말 부분을 매우 깊게 암시하는 소설이다.] [[Frontline]] 4권의 Homecoming에서도 이 때를 회상하는 레이너가 등장한다. [[파일:조니 레이너.png|width=900]] 그런데 초능력에 재능을 가졌던 아들을 눈여겨 본 테란 연합 관계자들이 장학금 제공을 제안하며 아들을 타소니스에 있는 특수 학교[* 유령 훈련 프로그램.]에 입학시킬 것을 제의했다. 짐은 연합 군대에서 복무했던지라 이들에 대해 알기에 탐탁치 않은 느낌을 받았지만 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바라던 리디는 입학에 동의했다. 부부는 갈등을 겪은 끝에 아들을 보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조니가 셔틀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다만 알아둘 점은 조니의 사망 소식만 통지서로 나왔지, 실제 조니의 시체를 보여주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즉 조니는 멀쩡히 살아있으나 고의적으로 존재를 은폐하고자 거짓 사망 소식을 통보했다...는 전개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 하지만 그 시절에 유령 프로그램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하는 것은 사고가 아닐 확률이 거의 100%였다. 당시 유령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마치기 위해서는 경비원이 자신이나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의 머리에 겨눈 총을 쏘기 전에 그 경비병을 초능력으로 살해해야만 했다. 아마도 이 과정에서 일어난 비극으로 추정된다.][* 케리건도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관계자가 케리건의 아버지에게 발암물질이 든 주사기를 들이대면서 협조하지 않으면 주사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다만 케리건이 협조하지 않고 차라리 초능력을 써서 자신과 아버지를 죽게 만들겠다고 하여 진정제를 쓰게 만들어서 죽지는 않았다.] 심리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아내 리디는 짐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자책하다가 이후 겨울에 열병에 걸려서 사망한다. 이로써 짧았던 행복한 새 삶과 가족을 눈 깜짝할 사이에 모두 잃은 레이너는 크게 슬퍼하면서 현실을 잊기 위하여 계속 일에만 매달려 왔다. 저그의 침공과 사라 케리건과의 만남 이전까지. 이러한 일 때문에 레이너는 한동안 초능력자들인 유령을 매우 싫어했다. 보기만 해도 [[PTSD|아들 생각이 나기 때문이다.]] 조니가 태어난 해는 스타크래프트 연표 기준으로 2495~6년 사이, 조니가 죽은 해가 2498년이므로 많이 잡아도 3~4세란 어린 나이에 훈련을 받다가 사망한 것이다.[* 이 어린 나이 때문에 조니가 훈련이 아니라 생체 실험 같은 것을 받았고 그 와중에 죽었을 것이라 추측하는 의견도 있다. 당시 연합에선 저그와 사이오닉 능력자들 사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었기에 그 과정에서 사망했을 가능성도 있다.] 레이너에게 죽은 아들에 관한 내용을 들었던 마이클 리버티는 나중에 케리건이 유령 프로그램의 막바지에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시험 얘기를 해주자 자기도 모르게 레이너의 어린 아들이 사람을 죽이기 위해 해야만 했던 짓을 상상하고 말았고, 리버티의 머릿속에서 레이너의 아들이 유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가 죽은 것을 읽어낸 케리건은 엄청난 충격을 받고 괴로워한다. 그래도 이 때가 레이너의 삶에서 그래도 평범하고 소박한 행복을 누리던 시기다. 보안관으로서 몇 차례나 험하게 구르기도 하지만 과거를 청산하고 평범하게 가정을 꾸리며 살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